대한민국,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개최국으로 우뚝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빛의 분수'라는 주제로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17일간 200여개국 7,000여명의 FINA 회원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미디어팀이 함께하며 6종목, 76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될 계획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예술극장)에서 '물의 환희'라는 제목으로 폐회식이 열려 대회의 끝을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019 광주 FINA 세계마스

중등축구로 국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 55회 춘계 한국중등 (U-15) 축구연맹전에서 음성 글로벌선진중학교 (교장 조인진) 가 청룡 그룹 8강에서 강호 마산중앙중학교를 1-0으로 꺾은데 이어 19일 열린 ‘축구 명가’ 백마중학교에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도주성의 선취골로 앞서나가던 음성 글로벌선진중학교는 동점골을 허용하였으나 송채훈이 페널트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이날 또 한 번의 승전보를 울렸다. 김성일 감독이 이끄는 음성 글로벌선진중학교는 대회 조별예선에서 한양중과 KHT를 상대로 모두 3-0으로 승리하며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생들의 적성 및 진로 개발 지원을 위해 ‘KU꿈잡이노트’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KU꿈잡이노트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부담 완화를 위해서 개발되었다. 2016년에 처음 개발된 이 자료는 고교현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일 KU꿈잡이노트는 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 자문단,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이 함께 개발에 참여하였다. 수요자인 고교생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건국대학교 상징인 소

국제공인 영어시험 IELTS(아이엘츠,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이 컴퓨터로 진행되는 Computer-delivered IELTS(이하 CD IELTS)의 고사장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18년 10월부터 시행된 CD IELTS는 기존의 Paper-based IELTS 시험 방식을 컴퓨터로 구현한 형태로 더 많은 시행 일정, 5~7일의 빠른 성적 산출, Speaking 시험 시간 선택 등 응시자 편의성이 추가된 시험이다. 주한

2019 수능이 ‘불수능’으로 대변되며 재수 대란이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시 불합격자가 상당수 발생하였고, 정시 경쟁률 역시 큰 폭으로 하락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2020 수능 대비에 들어간 재수생 숫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상당수의 학생들이 재수 또는 N수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재수가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부분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2021 수능부터는 새로운 교과과정이 적용된 수능을 치러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수생과 예비 고3 모두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서울=뉴스와이어)해외대학지원 및 어학연수등록 유학사무소인 어플라이 인터내셔널은 ‘영국 스포츠 매니지먼트·스포츠 사이언스 유학’을 주제로 2019년 첫번째 유학간담회를 1월 31일(목) 6시에 광화문/종로에 위치한 Tower 8의 16층 M5에서 진행한다.이번 유학간담회는 코벤트리대학교(Coventry University) 파운데이션(학사예비/대학예비) 및 프리마스터(석사예비) 과정을 운영하는 온캠퍼스 UK/EU[East Asia]의 Deputy Director 직책을 맡고 있는 Cambridge Education Group(CEG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 엄.친.딸(엄마 친구 딸) : 부모가 자녀의 상대적인 단점을 친구 자녀의 상대적 장점과 비교하는 것을 풍자하기 위해 사용된 단어‘엄마 친구 00는 ~ 했다더라', '아니 옆집 00이도 하는데 왜 너만 못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우리가 '이러한 부모의 무심한 말과 행동이 아이의 뇌를 망친다'는 무서운 사실이 있다. 일본 최고의 소아정신과 의사인 도모다 아케미는 30년간 아이의 두뇌와 정서 발달의 관

(평창=뉴스와이어)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캠프 합숙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포상제 사무국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단계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34명(한국 청소년 17명, 말레이시아 청소년 17명)이 참가했다.이번 합숙활동은 한국-말레이시아 양국 청소년들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마련했다.주요 활동은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K-PO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울예술치유허브가 두 번째 예술치유총서 ‘더힐링스쿨: 상처 입은 청소년을 위한 예술처방’을 발간했다. 커뮤니케이션북스 출판사와 함께 발간한 이번 총서는 약 5개월간 128회에 걸쳐 진행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1506명의 위기 청소년과 예술가가 만나 예술이 가지는 치유의 힘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한 기록을 담았다.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는보도자료 출처 : 서울문화재단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14일, 국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교육신뢰회복 추진단’이 첫 발을 내딛었다. 작년 한 해, 교육계에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발생하면서 ‘교육이 진정 회귀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혁신이 먼저 이루어져야한다’는 교육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졌었다. 이에 따라 유 부총리도 신년사를 통해 “국민들의 교육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신뢰회복 추진단’의 첫 회의는 단장(부총리), 차관, 기획조정실장, 고등교육정책실장, 학교혁신지원실장, 대변인, 감사관, 교육복지국장 등 총 8명으로 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정부는 신년사에서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교육계도 변화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약대 신설을 중심으로 강사법 시행, 감사 대학 결과 실명 공개 등 여러 고등교육정책의 움직임이 있을 전망이다.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는 국내 교육의 구조적인 문제와 초·중·고등교육에 깊숙이 자리한 병폐의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 역시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국회가 발표한 2019년 교육부 예산은 74조9163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9.8%(6조6,84

미국과 함께 세계를 주도하는 중국과 일본을 이웃으로 두고 있는 한반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에 해답이 있다. 인간에게 있어 교육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도구이자 소득의 높낮이를 결정짓는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과거에 비해 교육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다고는 하나 타고난 재능보다 후천적 노력으로 성취될 수 있는 분야로 여겨지는 것이 또한 바로 교육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혜택의 질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 높은 소득에 속한 가정의 자녀는 재능과는 상관없이 다양

지난 달 29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은 광화문에 모여 국회에서 논의중인 ‘박용진 3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사립학교법 개정안)’ 저지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박용진 3법’이 법안으로 통과되는 즉시 폐원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사립유치원 비리방지 3법'은 예산 부정행위와 급식비 유용 예방 그리고 셀프 징계를 막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음날,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부총리는 “한유총의 시위는 사적 이익 보장을 위해 전국의 유아 대상 학부모들을 협박한 것과 같다.

불수능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수능 도입 이래 난이도에 관한 이슈는 매년 반복되었지만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내신 성적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더욱 깊어져 있는 상황에서 치러진 시험이었다는 점에서 수능에 대한 비판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수능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출제진을 비난하는 수많은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입을 모으는 얘기는 거의 하나의 주제다. 바로 ‘공교육으로 학습한 학생들이 풀 수 있을만한 수준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는 변별력을 위해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 15일 전국의 각 시험장에서 무사히 치러졌다.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수능이 연기되며 일주일간 마음을 졸여야 했던 작년과 같은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고, 유독 수능 때만 되면 기승을 부리던 한파도 비켜갔다. 비록 1교시 국어 영역에서 출제 오류(오탈자 2개)가 발생하여 수능 검토 체계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큰 문제없이 끝이 났다. 이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약육강식 사회로 첫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마지막 관문만이 남아있다. 대학 입학이다. 2015년도와 단순

21세기 세계 교육의 패러다임은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인류 문명이 발전할 단초를 얻게 되고, 교육으로 인한 과정과 결과가 국가의 현재와 미래에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우리 시대에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그 가운데 영재교육 분야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국가가 공을 들이고 있는 교육의 '프리미엄' 영역이다. 미국은 ‘창의적 인재육성’을 목표로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이 한 데 어우러진 STEAM을 통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1,190개 수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셈이다. 최근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 못지않게 신경써야할 ‘부정행위 예방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휴대 전화를 이용한 대규모 수능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전국이 떠들썩했던 몇 년 전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종합 안전 대비책인 셈이다. 2018학년도 수능의 경우 241명의 학생이 부정행위자로 시험이 무효 처리된 바 있다. 기간을 최근 5년으로 넓히면 부정행위 적발건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교육부 유은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사립유치원의 비리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인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정협의 결과 ▲국·공립 유치원 40% 확대, ▲에듀파인 도입, ▲유아 학습권 보장, ▲유치원 관리 강화 등은 즉각 추진될 예정이며 ▲학부모 참여, ▲교육 질 개선 방안 등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비리 유치원 파문은 교육에 투자되어야했을 돈이 원장의 사적인 일에 사용되면서 야기된 문제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투명한

지난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2016년도부터 2018년도까지의 감사 자료를 공개하면서 파문은 시작됐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17개 시·도 교육청이 2013년부터 2017년간 유치원 비리 감사를 진행했고, 사립유치원 1,878개에서 무려 5,951건의 비리를 적발해냈다. 쉬쉬되었던 유아 교육계의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유치원의 이름을 비롯하여 주소, 비리 사항 등 모든 세부 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되는 특단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에 더해 교육부는 사립유치원에 지급되는 지원금을 보조금으로 변경하

마트에서 먹거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것은 무엇일까? 먼저 ‘가격’을 살펴보자. 가격은 소비자가 구매 가능 여부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개인의 기준이 모두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구매 여부에 있어 가격이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먹거리인 만큼 ‘신선도’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예민한 미각을 가진 이들은 신선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어떤 것으로도 메울 수 없는 큰 차이라고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길 항목은 아마 ‘유통기한’일 것이다. 상품이 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