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특기자 전형의 비법
영어특기자 전형의 비법
  • 글로벌교육뉴스
  • 승인 2018.06.14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입시 구조를 이해하고 영어 특기자 전형을 이해해서 대학가자!

 

1. 국내입시구조 이해(표1)

 

  대학입시 전형은 상기 구조도에서 알 수 있듯이 수시와 정시로 나눈다. 앞으로 정시 정원이 다소 증가될 전망이나 대입 총 정원에 비해 선발인원이 여전히 적고 경쟁률이 여전히 높아 그 길은 여전히 험난하고 합격하기 어려운 전형이다.

 

2. 영어특기자전형이해

영어특기자전형은 공인점수(토플, 토익, 텝스), 학력평가(AP, SAT, ACT), 학교내신, 생기부, 교내수상, 외부수상(말하기, 쓰기, 토론 등), 동아리, 논문, 봉사,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모두 평가하는 종합서류평가형 (ex 연세대, 고대, 이대, 외대, 경희대, 숙대 등)과 한양대처럼 주로 영어에세이로 학생을 선발하는 에세이형, 그리고 성신여대, 국민대처럼 공인점수와 면접으로 주로 선발하는 공인점수형 등 3가지 형태이다.

 

영어특기자전형으로 국내대학을 합격을 위해 중요한 것들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인점수

영어특기자전형에서는 공인점수가 우선 중요하다. 토플은 116점 이상 득점하기를 권한다. 고려대의 경우 “110점 이상이면 동일시한다고 말하지만 합격자들의 점수를 보면 115점 이상이 대부분이다. 일단 토플 116점 이상 취득하면 영어특기자전형을 시행하는 대부분의 대학을 지원할 때 문제는 없다. 연세대학 국제학부의 경우 토플점수와 같은 공인성적은 공식적으로 제출할 수 없으나 추천서를 통해 토플점수를 표기할 수 있기에 결국을 토플점수를 고득점 받는 것이 합격에 유리하다.

 

둘째, AP 과목

AP 과목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종합서류전형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의 경우 공인점수와 함께 반드시 취득하기를 추천하는 것은 AP 과목이며 적어도 3과목이상의 AP점수를 취득하기를 조언한다. 현재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국내고 학생들,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 해외고 학생들 중 토플 고득점자들은 상당히 많다. 학생 선발권을 가지고 있는 대학들이 토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학생의 학업능력을 알 수 있는 AP 과목을 중요하게 평가하기 시작했다. 경희대 국제학부의 경우 공인점수인 토플 토익 텝스를 받지 않기에 수험생은 AP 과목을 공부함으로써 합격 가능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 고려대 연대 이대 경희대 외대 숙대 등 종합서류형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은 반드시 AP 성적이 있는 것이 유리하다. AP과목을 추천하는 또 하나의 다른 이유는 상위권대학에서는 AP과목을 공부한 학생들이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의 면접문제를 최종 선발 시 출제한다는 것이다. 문과생은 AP Psychology, AP Microeconomics, AP Macroeconomics, Calculus BC, AP World History등을 추천하며 이과생의 경우 전공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AP Calculus BC , AP Statistics, AP Bio, AP Chemi, AP Physics등을 추천한다. AP과목은 가급적이면 5점 만점을 받으면 많을수록 합격에 유리하다.

 

셋째, SAT 혹은 ACT 점수

영어에 장점이 있는 학생의 경우 토플점수, AP점수를 획득한 후 SAT나 혹은 ACT에 도전하여 의미 있는 점수를 받으면 한국대학 입학에 매우 유리하다. SAT 경우 1450점 이상이면 종합서류전형 대학인 고려대, 연세대, 이대, 경희대, 외대 등에 합격하는데 도움이 된다.

 

넷째, 학교내신

학교내신은 당연히 잘 받을수록 특기자전형으로 합격하기에 유리하다. 그러나 전제조건은 반드시 영어실력이 뛰어남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대학은 내신으로만 특기자전형에서 선발하지 않는다. 학교내신을 잘 받으면 좋으나 특기자전형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외국어 관련 스펙 또한 갖춰야한다. 특기자전형으로 대학을 지원하는 수험생은 각 대학이 포용할 수 있는 범주의 내신을 유지하며 특기자전형에서 기대되는 스펙을 많이 만드는 것이 합격에 중요하다.

 

넷째, 교내수상 vs 교외수상

영어 특기자전형에서 교내수상은 양적, 질적 우수 즉, 영어와 관련된 상이 많을수록 높은 상일수록 유리하다. 하지만 특정 학교에서는 너무나 많은 상을 주고 일부 학교에서는 이러한 상을 거의 주지 않고 있어 대학에서는 외부수상에 대해 더 높이 평가한다.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외부수상을 준비해 두어야한다.

 

 

3. 영어 특기자전형 합격전략

 

종합서류평가형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고1, 2. 3이라는 주어진 3년을 다음과 같이 준비한다. 우선 첫째로 고려해야할 것이 고등학교 내신인데 연대와 고대의 경우 내신비중은 고1 (20%) 2 (40%) 3(40%)이다. 3의 경우는 1학기내신으로 3학년 내신 전체를 대표하는 40%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내신 비중이 상위학년으로 갈수록 그 비중에 커지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가급적이면 고3이 되기 이전에 필요한 스펙을 만들어야한다. 학력평가인 AP와 같은 과목은 고2까지 완성을 해야 하며, 토플과 같은 공인점수는 유효기간을 감안해 고2초에 완성을 하며, 기타 비교과에 해당하는 다양한 수상실적과 봉사 등을 고2말까지 대부분 완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까지 대부분의 스펙이 완성되면 고3때는 학교 내신에 집중을 하며 미진한 스펙 등을 마무리를 한다. 이런 식으로 대학 지원 전까지 필요한 스펙을 충분하게 만들면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내용이 충실해질 수 있다. 연대 고대 이대 등을 대비하면서 필요한 스펙과 수상실적, 공인점수를 준비하다보면 외대 경희대 숙대 등의 국내소재 대학과 와세다, 홍콩대, 미국대학 등의 해외대학도 저절로 준비가 된다.

 

에세이 전형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에세이라는 항목은 원래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과목이다. 그래서 에세이 시험전형 대에 합격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에세이를 평가하는 대학은 한양대인데 한양대의 경우 지원자격이 없어서 누구나가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너무나 많은 지원자가 한다는 단점이 있다. 1차 에세이 시험을 통해 2~3배수 이내로 선발이 되어도 2차 영어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에세이와 면접에 대한 준비는 일찍 시작해야한다. 또한 수시 6개 대학을 지원하는데 있어 에세이 대학에만 모든 것을 거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으니 필요한 서류를 함께 준비하여 종합서류형 대학에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공인점수전형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공인점수 위주로 선발하는 대학은 국민대, 성신여대 등이 있다. 이들 대학을 준비하는 경우 공인점수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기에 무조건 공인점수 고득점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 대학은 부분적으로 내신 성적을 반영하기 때문에 다른 과목보다도 받기 쉬운 영어과목에서 반드시 좋은 내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공인점수전형 대학들은 종합서류평가 전형이나 에세이 전형에 비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이 전형만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공인점수를 빨리 획득한 후 종합서류전형대학에 필요한 스펙과 함께 에세이도 준비 하여 6개 대학을 합격에 유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정랑호원장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넥서스 토플 Writing/Speaking저자

조선, 중앙일보 대입컬럼리스트

영어 잘해 대학가는 법 저자(키출판사)

현 대치동 PRP 대입영어우수자전형 전문어학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