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선택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해결책, 미국 대학의 전과 시스템
전공 선택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해결책, 미국 대학의 전과 시스템
  • 글로벌교육뉴스 김하영 기자
  • 승인 2018.12.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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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당신은 미국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가? 대학 진학까지 많은 비용이 투자되었는데 만일 선택한 대학의 전공이 나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그동안의 소비된 비용이 아까워서라도 계속해서 맞지않는 옷을 입고 있으라는 것은 전혀 생산적인 일이 아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미국 대학들은 보다 편리하게 전공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 2학년으로 재학 중인 Xinyi Li는 미국이라는 땅에, 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공간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어떤 분야를 전공하고 싶은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신입생 시절 그녀는 경영학을 전공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마케팅을 전공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본인이 원할 시 언제든지 전공을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대학의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미국 대학은 학생들에게 최대한 자유를 보장하고자 하는데, 이는 전공선택에만 극한 되는 것이 아니다. 인터뷰에서 Xinyi Li는 “미국 대학의 교육시스템은 ‘나’로 하여금 내 스스로가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도와준다. 전공 선택도 그렇고, 스케줄을 짜는 과정도 그러하다. 내가 듣고자 하는 수업을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으니 말이다.”라고 답했다.

  Li는 “미국 대학 시스템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가 진정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이전보다 성숙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데, 그때가 바로 대학교 1-2학년 시절이다.”라고 답하며 이러한 시간이 있었기에 현재 자신이 전공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 또한 미래에 어떠한 직종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전공을 선택하는 일은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지 말고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라. 최대한 다양한 전공의 수업을 들어보고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여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김하영 기자 │ 글로벌교육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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