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새 학기 증후군 대처하기
우리아이 새 학기 증후군 대처하기
  • 글로벌교육뉴스 김하영 기자
  • 승인 2019.03.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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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학부모들의 신경은 온통 아이에게 쏠리기 마련이다. 새로 입학하거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아이는 새 친구들과 담임선생님 등 낯선 환경에 놓이게 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게 ‘새 학기 증후군’이다.

  새 학기 증후군은 정식 질병은 아니지만 학계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일종의 적응 장애로 보고 있다. 아이의 새 학기 증후군을 치료하려면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를 윽박지르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에게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심어 주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게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즉, 이럴 때일수록 부모는 자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어야 한다.

아이의 담임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세요

  아이의 담임선생님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특히 교사가 아이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이 있다면, 미리 전달하여 교사가 아이에게 적절한 때에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사에게도, 아이에게도, 또 부모에게도 좋다. 반대로 교사도 부모에게 아이가 보다 더 잘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면, 아이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공유하세요

  아이와 하루 일과를 공유하자. 아이로 하여금 그날 가장 기뻤던 일, 짜증 났던 일을 털어놓게 함으로써 부모는 아이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파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대화를 하는 것은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사실은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대화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신뢰는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겠지만, 아이들이 학교에서 힘든 일을 겪는 경우도 있다. 이때 부모와 자녀 간에 유대감이 형성되어있지 않다면, 아이는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부모에게 털어놓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평소에 아이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부모는 자녀의 든든한 지원군이라는 사실을 아이로 하여금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온라인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세요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정보를 얻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부모는 온라인 매체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부모는 검색 엔진에서 아이의 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내용을 검색할 수도, 아이의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는 가운데 학교의 새로운 소식을 끊임없이 접할 수도 있다.

김하영 기자 │글로벌교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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