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싱가포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글로벌교육뉴스 마리아 취재원
  • 승인 2019.05.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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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하지만 생소한 나라 싱가포르. 같은 듯 다른 싱가포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보자!

 

싱가포르 유학을 오면 영어와 중국어가 동시에 는다

 

  많은 사람들이 중화권인 싱가포르에 오면 영어 공부와 동시에 중국어 습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경우는 아주 희박하다. 보통은 학교 공부 만으로도 너무 바쁘기 때문에 중국어를 공부할 시간과 여유가 없기 마련이다. 실제로도 중국어만 사용하는 곳은 아주 드물고 아예 중국어를 모른다 하여도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 되지는 않는다.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다면 HSK 등의 시험을 신청해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싱가포르 물가는 너무 비싸다

 

  물론 싱가포르 물가가 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관광지가 아닌 이상 한국 물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hawker center이라는 야외식 푸드코트는 한국보다 싼 5 싱달러면 밥 한 끼를 사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에 GST (Goods and Services Tax)가 붙기에 그것을 염두에 두며 가격을 계산해야 한다. 확실히 의료 서비스는 한국이 훨씬 저렴한 편이니 예방접종 및 약은 한국에서 해결해 오는 것을 추천하며 그 외에는 한국과 비슷하니 한국에서 처음 싱가포르로 오는 유학생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현지인들과 영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특이하게 '싱글리시'를 사용한다. 싱글리시 (Singlish)는 싱가포르 (Singapore) 와 잉글리시 (English)의 합성어로 싱가포르에서만 사용하는 영어를 말한다. 처음 싱가포르에 방문한 사람들은 현지인들이 하는 말이 영어인지 중국어인지 싶을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워할 정도로 싱글리시는 강한 엑센트와 고유의 은어들로 이뤄져 있다. Can, lah, meh, confirm, chope 등의 많은 표현들이 있는데 혹여나 이해하지 못하였다면 정중히 다시 천천히 말해달라고 부탁하면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 줄 것이다. 오히려 싱가포르 친구들이 많아지고 오래 지내다 보면 이 싱글리시 표현들이 입에 붙어 싱글리시가 아닌 proper English를 사용하려 애써야 하기도 한다.

 

가깝지만 먼 나라 싱가포르에 대한 오해가 조금이라도 풀려 이 나라를 처음 방문 시 너무 헤매지 않기를 바란다!

 

마리아 취재원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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