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사콜라의 Best of the Best 맛집소개 1탄
펜사콜라의 Best of the Best 맛집소개 1탄
  • 미국 취재원 김해련
  • 승인 2020.12.2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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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사콜라의 맛집 소개
오늘은 Florida 주에 있는 작은 시티 Pensacola의 맛집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2년 동안 많은 맛집을 다녀 본 결과, 숨어있는 맛집들을 많이 찾을 수 있었지만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 맛집 세 군데를 추려 추천해볼까 한다. 

[투도 (Tu-do)]
펜사콜라시티 번화가에 있는 작은 베트남 식당이다. 베트남 음식점답게 쌀국수가 가장 유명한 식당이다. 수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101번 가장 기본 쌀국수다. 101번은 아주 깊고 깊고 진한 육수로 국물을 낸, 한국의 역사 깊은 국밥을 먹는 듯한 느낌의 쌀국수다. 가격은 $9.75다. 101번은 가게에서 직접 사골을 끓여 육수를 내고 각종 고기와 야채로 한 그릇 가득 담아주는 쌀국수로 특히 추운 겨울에 먹으면 그 맛이 아주 일품이다.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보니 종업원들도 모두 베트남 사람이며 메뉴판도 거의 대부분 베트남어로 써져있다. 이 식당을 방문하는 손님의 비율은 의외로 아시안만큼 미국인도 많다. 그래서 보통 베트남어를 하지 못하는 손님들은 음식의 이름 대신 번호로 주문을 하는 편이다.

 

101번 기본 쌀국수(출처: yelp )

 

[베이글헤드]

 


위치는 펜사콜라 비치 가기 바로 직전에 있는 다리 근처에 있다. 이곳은 브런치를 주력으로 하는 식당이기 때문에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아주 짧다. 이곳의 추천 메뉴는 바로 lox works인데 훈제연어 베이글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빵은 기본 빵으로 선택했을 땐 $1.15, 그리고 lox works의 small size는 $10.45, regular size는 $11.95다. 훈제연어와 크림치즈, 그리고 토마토가 함께 어우러져 아주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낮에 바닷가에 놀러 가기 전 베이글 헤드에 잠깐 들려서 lox works를 점심 대용으로 사 가는 것을 추천한다.
 

[페그레그페티스]

lox works bagel(출처: pinterest)

이곳은 누군가 대접해야 할 일이 있을 때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식당 분위기부터 음식 맛까지 아주 훌륭하기 때문이다. 이 식당은 펜사콜라 비치가 보이는 명당자리에 있기 때문에 원래도 매일 밤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이다. 이곳에 추천 메뉴는 바로 굴 요리이다. 가격은 dozen (12개) half shell $12.99로 비교적 싼 편이다. 굴의 사이즈는 약 10cm~15cm 로 결코 작은 사이즈는 아니다. 굴요리는 이 식당의 대표 이자 주력 메뉴로 매일 신선한 굴을 선사한다. 겨울 저녁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가게 안에 사람들로 가득 차 훈훈한 분위기와 더불어 맛있는 굴 요리를 먹은 기억은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oyster half shell(출처: trip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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